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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잇따라…'IT 도시' 급부상

삼성SDS 춘천에 둥지…2019년 완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지역에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 데이터센터가 잇따라 들어서 'IT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춘천에서 운영 중인 IT기업인 더존IT그룹과 네이버 데이터센터에 이어 삼성SDS의 최첨단 금융 제2데이터센터(춘천 IT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3일 삼성SDS와 부지매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춘천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잇따라…'IT 도시' 급부상 - 2

춘천에 IT기업과 데이터센터가 잇따르는 이유는 수도권보다 연중 평균 기온이 1∼2도 낮아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높고 지진발생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2013년과 2014년에 남산면과 동면에 각각 들어선 더존IT그룹과 네이버 데이터센터도 자연환경과 접근성이 영향을 미쳤다.

또 서면에 있는 첨단문화산업단지에도 ICT 관련 27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최동용 시장은 이날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8개월간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대기업 데이터센터가 춘천에 둥지를 틀게 됐다"라며 "기존 네이버와 더존IT 기업 등과 함께 춘천이 정보통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춘천IT센터 예정부지는 칠전동 사격장 일대다.

지난해 정부의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후보지로 신청했다가 유치에 실패, 활용 방안을 찾던 곳이다.

춘천시로서는 첨단기업 유치와 부지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춘천IT센터는 삼성 금융 계열사 전용 데이터센터이다.

올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절차를 밟아 친환경 고효율 첨단 데이터센터로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회사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최신 IT트렌드와 인력수요가 필요한 웹디자인전문가, 모바일 앱개발자 양성과정 등 무료교육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춘천시는 설명했다.

또 아동,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라고 춘천시는 덧붙였다.

춘천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서비스 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로 지방세 세수, 고용 증대, 지역사회 공헌, 관련 기업 동반 이전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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