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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장관 동명대 총장에 선임


오거돈 전 장관 동명대 총장에 선임

동명대 총장에 오거돈 전 장관
동명대 총장에 오거돈 전 장관(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왼쪽)이 3일 오후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에서 서의택 이사장으로부터 제8대 총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2016.2.3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동명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은 3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제8대 총장으로 오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선임했다.

임기는 4일부터 시작해 4년간이다.

오거돈 전 장관 동명대 총장에 선임 - 2

전임 설동근 총장은 제20회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사퇴했다.

오 전 장관은 그동안 새누리당은 물론 국민의당으로부터 총선 출마 제의를 받아왔다.

친박계의 공세에 맞서려는 비박계와 부산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안철수 의원 측에서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오 전 장관은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데 이어 2014년 총선에서도 친노(친노무현)계의 지원을 받았던 터라 총선 출마를 결심하지 못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오 전 장관의 동명대행을 정계 은퇴로 보고 있다.

오 전 장관은 이날 총장 선임이 결정된 뒤 "젊은 세대가 우리의 미래인데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총장 제의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과 관련 정치권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지만, 현실정치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치열한 계파정치, 권력투쟁 이런 와중에는 역량도 모자라고 저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학계로 행보를 옮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부산시 행정부시장이던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이후 2005∼2006년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다.

2006년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떨어지고 2008년 해양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4년에는 야권의 지원을 받아 무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나섰다가 새누리당 서병수 시장에게 졌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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