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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회과학원 "지급준비율 수차례 인하해야"

금융발전 보고서 "디플레이션 직면, 거시경제 통제해야"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수차례 인하해 유동성 압박을 덜어줘야 한다고 중국사회과학원이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

3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는 2일 이런 내용의
2016년 중국금융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 보고서인 금융청서(藍皮書)를 공개했다.

中 사회과학원 "지급준비율 수차례 인하해야" - 2

페이자오치(費兆奇) 부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인민은행이 앞으로 수차례 지준율 인하를 통해 시중은행의 유동성 압박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역내 대형 은행들에 적용되는 지준율은 17.5%다. 인민은행은 작년에만 5차례 걸쳐 지준율을 내렸다.

중국은 2003년 이후 위안화 가치 절상과 국제수지 흑자 증가로 외화보유액이 늘어나고 통화팽창 압력이 커지자 지준율을 높여 유동성 공급을 줄여왔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로 돌아서 유동성 공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페이 부연구원은 강조했다.

인젠펑(殷劍峰) 금융연구소 부소장(경제학박사)은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방해한다"면서 "장기적인 경기 둔화 추세에도 정부는 안정적인 성장과 개혁, 구조조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석탄, 철강 등 원자재 가격 폭락 등으로 올해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정부가 사전에 시장에 개입해 거시경제 요소들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duckhw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7: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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