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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증시도 강타…테마주 '묻지마 투자' 주의보


[앵커]

지카 바이러스가 주식시장도 뒤흔들고 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가 성관계로도 전파된다는 소식에 콘돔업체의 주가가 치솟고 치료 약 개발 기대감에 제약주의 주가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는 새로운 테마주가 생겼습니다.

일명 지카 바이러스 테마주.

콘돔 제조업체 유니더스는 지난해 말 3천 원대에 불과했던 주가가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나흘 사이 세 번의 상한가를 포함해 매일 주가가 20%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가 성관계를 통해 전염된다는 소식에 콘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때문.

백신과 치료제, 살충제 생산업체의 주식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공학은 미국 바이오테크 회사와 백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올해 들어서만 50% 이상 치솟았습니다.

명문제약과 오리엔트바이오 등 제약주도 백신과 치료제 생산 기대감에 최근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살충제 용기를 만드는 대륙제관의 주가도 최근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모두 수익을 본 것은 아닙니다.

명문제약은 지난 2일 주가가 20% 가까이 오르다 흐름이 돌아서 주가가 11% 내렸고 2일 장중 26% 넘게 오르던 대륙제관은 다음날 13% 이상 급락하는 등 주가가 널뛰기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 여부가 확실히 확인되지 않은 데다 주가 급등락을 이용한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도 많은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6: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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