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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 청년의 힘에서"…2기 광주청년위 출범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2기 광주시 청년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정책 민관(民官) 협치 소통창구인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빛가람 취업 멘토링, 청년상인 육성 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 개발, 청년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청년정책 기본 조례도 지난해 말 제정했다.

올해 법정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청년위원회에는 최근 공모한 대학생, 청년CEO, 취업자, 문화 및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47명(남 33, 여 14)이 참여했다.

청년위원 임기는 1년이며 일자리, 문화, 복지, 소통 등 각 분야에서 청년의 눈높이로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국내 다른 지자체 청년위원과 교류, 해외 청년단체와 연대도 이끌며 연말에는 광주시청년위원 활동보고서를 발간한다.

오는 7월 광주청년축제 기간에 대구시청년위원회가 광주를 방문하고, 10월 대구청년주간에 광주시청년위원회가 대구를 방문하는 등 달빛동맹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는 청년정책과 관련해 지속 가능한 청년도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광주청년센터 운영, 청년의 거리 조성, 청년상인 경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정의 모든 과정은 50년 후, 100년 후 후손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준비과정이고 역사 속에서 흐름을 바꿔 온 것은 청년의 힘이었다"며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6: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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