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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추진·관리 기관 공모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종시 신도시에 들어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핵심 문화 기반시설이 될 국립박물관단지 1단계 사업 종합계획을 관리·추진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대상 기관은 국공립 및 정부출연기관, 국가지정 연구기관, 대학 및 부설연구소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 국제공모 관련 공모지침서를 마련하고 공모진행, 홍보계획 수립, 당선작 전시, 기본·실시 설계 지침서 작성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달 말 입찰공고 마감 후 제안서 평가를 거쳐 내달 초 기관 선정이 끝나면 5월부터는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 국제공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행복청은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12일 행복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7만4천㎡ 규모로 2023년까지 건립된다.

국가기록박물관을 비롯해 디자인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어린이박물관 등 5개 박물관과 통합 수장고, 통합 운영센터가 들어선다.

한창섭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관은 세계 최고의 국립박물관단지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작품을 선정하는 모든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며 "머지않아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건축물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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