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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지 않고 정전기 측정하는 장비 개발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손을 대지 않아도 인체의 정전기량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됐다.

이 장비가 널리 보급되면 가스나 주유 설비 현장의 정전기 폭발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최초로 '비접촉식 정전기 측정 장비'의 개발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이 장비는 기기에 올라선 사람의 정전기를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측정 거리에 따라 생기는 차이를 보정하는 시스템을 탑재해 정확도를 높였다.

가스기술공사는 이 장비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현장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설비뿐만 아니라 기타 가연성 가스 및 유류 취급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대지 않고 정전기 측정하는 장비 개발됐다 - 2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6: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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