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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바꿔치기'로 보험금 타낸 4명 적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중부경찰서는 '운전자 바꿔치기' 수법으로 교통사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김모(38)씨를 3일 입건했다.

또 공모한 정모(57·여)씨 가족 3명도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10일 울산시 동구의 한 도로에서 지인 정씨의 차를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가 나자 김씨는 정씨가 운전한 것처럼 보험회사에 신고해 1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김씨는 정씨의 딸 전모(33)씨에게 "보험혜택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운전한 것으로 해 달라"고 부탁했고, 전씨는 남동생이 운전한 것으로 하려다가 어머니 정씨에게 사고 신고를 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전씨는 어머니 치료비까지 엉터리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험금 타낸 4명 적발 - 2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5: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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