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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환변동보험 연수출 3천만불 이하로 지원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무역보험공사와 무역협회가 최근 환위험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환변동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환변동보험은 무역보험공사가 신용도 부족 등으로 민간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만든 환위험관리 제도다. 수출기업은 이 제도를 이용하면 장래에 받게 될 외화수출대금을 일정환율로 미리 고정할 수 있다.

두 기관은 환변동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 연간 수출실적 2천만달러 이하에서 3천만달러 이하 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무역협회 회원사는 업체당 연간 150만원까지 무역협회로부터 보험료를 지원받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환율변동성 확대로 환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무역협회 회원사라면 이번 지원 사업을 활용해 비용 부담없이 환율 변동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19일 종로구 본사에서 무역협회 등 3개 수출기관과 함께 '2016년도 환율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환위험관리법, 수출 지원기관들의 환변동보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가 소개된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5: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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