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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혁신도시 이전기관 인재 채용 늘려달라"


경북도지사 "혁신도시 이전기관 인재 채용 늘려달라"

김관용 경북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김관용 경북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3일 도청에서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장을 만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도지사는 도청 내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 김천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 김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났다.

그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가 지역인재 우선 채용 확대와 청년 1명 더 채용하기에 나서달라"며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늘리고 가산점 배정하거나 할당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를 30%로 잡았다.

2014년 경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8개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9.6%였다.

도는 이전기관, 대학과 함께 지역인재채용협의회를 만들어 채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 도지사는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가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경제를 되살리는 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포스코, 삼성전자, LG 임원진,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해 인재 채용 확대를 부탁한 바 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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