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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자금 '21조+α'더 풀고 자동차 개소세 다시 내린다


[앵커]

국내외에 겹겹이 쌓인 악재에 경제가 사면초가에 빠지자 유일호 경제팀이 출범 3주 만에 경기대책을 내놨습니다.

정부 재정에 각종 공공자금을 계획보다 21조 원 이상 더 풀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반년 더 연장한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수출과 생산ㆍ일자리에서 소비까지, 경제에 전방위 경고등이 켜지자 정부가 다시 부양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1분기 내 당초 계획보다 각종 자금을 21조 원 이상 더 푼다는 것이 핵심.

재정 조기 집행을 6조 원, 산업은행ㆍ수출입은행 등의 정책금융 집행을 15조5천억 원 늘리고 한국전력과 자회사들은 에너지 신산업에 1조 원을 더 투자합니다.


승용차 개소세 30% 인하도 6월까지 연장하고 새해 들어 팔린 부분은 소급적용하게 됩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자동차 내수판매가 1월에는 3년여 만에 최저로 떨어졌기 때문.

이렇게 되면 제네시스 EQ900은 최대 210만 원, 기아차의 K7이 최대 58만 원, 쌍용차 티볼리는 42만 원이 싸집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 X시리즈는 한미 FTA에 따른 관세인하가 겹쳐 최대 440만 원이 내려갑니다.

문제는 급박하게 나온 정부의 부양책이 심각한 경제사정의 또 다른 증거란 점.

<유일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내외 여건이 예상보다 악화되고 있고 수출부진이 1월 말에 발표가 됐습니다만 심화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청년 일자리도 졸업시즌과 맞물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휴 전부터 세금을 즉시 돌려주는 사후면세점을 늘리는 한편 3월까지 중국 내 전 공관에서 단체관광객 전자비자를 발급해 중국 관광객을 붙잡기에도 나섭니다.

또 상반기에 무역사절단을 각국에 100회 이상 파견하고 이란과 쿠바, 미얀마 등 제재가 풀린 신시장을 붙잡아 급감한 수출의 되살리기에 나설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3: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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