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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는 옛말"…명절에 가정폭력 급증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에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이 명절 연휴 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명절 연휴기간 가장 많이 접수된 신고의 유형으로 '가정폭력'이 꼽혔다.

지난해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66건이었다. 이는 명절이 아닌 보통 때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39건)와 비교하면 무려 7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작년 추석날 112로 들어온 가정폭력 신고가 111건이나 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신고 건수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명절에는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112 신고가 48% 늘어나고 폭력신고도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불편 신고는 명절 당일 날 많이 들어왔고 폭력 신고는 명절 전날 가장 많이 접수됐다.

경찰은 명절 연휴 가정폭력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일선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은 이달 10일까지 가정폭력 신고나 사건전력이 있는 가정에 전화를 걸어 가정폭력 대처 및신고 요령을 알려줄 계획이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3 12: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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