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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저소득층 정보화 수준 일반인의 60%

스마트기기 접근성 높지만 이용 역량·활용도 낮아
장애인·저소득층 정보화 수준 일반인의 60% - 1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스마트 정보화 수준이 일반인의 3분의 2 수준에 그치는 등 격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작년 9월부터 3개월간 일반 국민 5천500명, 장애인·장노년층·농어민·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런 내용의 정보격차 실태를 2일 발표했다.

유선PC와 모바일을 통합한 스마트 정보화 수준은 지난해 소외계층이 전체 국민(100%로 가정)의 59.7%로 조사됐다.

이는 2014년 57.4%보다 2.3%p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일반인의 3분의 2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장애인·저소득층 정보화 수준 일반인의 60% - 2

소외계층의 스마트기기 보유율 등 접근성은 전년 조사보다 2.4%p 상승한 80.8%로 일반 국민과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기기 이용능력 등 역량(44%)과 이용시간 등 활용(60%) 측면에서는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별로 살펴보면 장노년층(56.3%)과 농어민(55.2%)의 스마트 정보화 수준이 저소득층(74.5%)과 결혼이민자(73.1%)보다 낮아 일반인에 더 못 미쳤다.

한편 모바일을 제외한 유선PC 기반 정보화 수준은 소외계층이 79.5%로 전년 조사 때보다 2.9%p 높아졌다. 이는 측정을 시작한 2004년의 45%에 비해 무려 34.5%p 향상된 수준이다.

2004년과 비교하면 PC 및 인터넷 이용 능력을 포함한 정보역량의 향상(43.3%p↑)이 두드러졌으며, 정보 활용(34.9%p↑)과 접근(30.9%p↑)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계층별 개선 폭은 농어민(38.4%p↑), 장노년층(36.5%p↑), 저소득층(32.1%p↑), 장애인(28.7%p↑) 순으로 컸다.

미래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를 고려해 스마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실태 조사 명칭을 '스마트격차조사'로 바꾸고 모바일 관련 항목과 내용을 보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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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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