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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모내기 못한 농민 피해보상 받는다

송고시간2016-02-02 11:42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가뭄으로 모내기를 못하고도 피해 보상을 받지 못했던 강화 농민들이 앞으로 보험금을 받게 됐다.

가뭄으로 모내기 못한 농민 피해보상 받는다 - 2

인천시 강화군은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이앙·직파불능 보험금을 신설해 극심한 가뭄으로 모를 내지 못해 피해를 본 농민들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NH농협손해보험사와 협의해 이앙·직파불능 보험을 신설했다.

이앙 한계일인 7월 31일까지 이앙을 하지 못한 농가 가운데 최근 3년 중 1번 이상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지에 한해 보험가입 금액의 10%를 지급한다.

지난해까지는 벼 못자리 설치와 논갈이를 마치고도 가뭄 등 재해 탓에 이앙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이앙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제외됐다.

강화군은 2009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도입해 지난해에만 399ha에 9억9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강화군은 건답직파로 벼를 재배하는 농지에도 농작물 재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는 한편 볍씨·예비모·대체작물 지원 등 가뭄 대비예산 4억원을 편성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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