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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해적 중소형 유조선 공격 늘었다…대응 비상

송고시간2016-02-02 11:46


아시아 해적 중소형 유조선 공격 늘었다…대응 비상

부산 근해 유조선 <<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 근해 유조선 <<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적의 중·소형 유조선 공격이 늘어 해양수산부가 해적피해예방 지침서를 제작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아시아 지역 해적사고는 200건으로 전년 187건 대비 7% 증가했다.

특히 유조선 12척과 어선 1척이 해적에 피랍됐다.

아시아 지역 해적은 중·소형 유조선의 유류 등 화물을 탈취할 목적으로 주로 활동한다.

해수부는 아시아지역 해적퇴치협정 해적정보공유센터와 공동으로 해적 공격이 잦은 5천t 미만 중·소형 유조선 대상 예방지침서를 만들었다.

지침서에는 ▲ 주요 해적위험요인 및 해적들의 범행수법에 관한 정보 ▲ 해적위험해역 통항 전 보안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 선박의 방어조치 및 해적공격 시 대응방안 ▲ 해적사고 시 보고절차 및 후속 조치 등이 포함돼 있다.

해수부는 지침서를 해운단체와 선사 등에 3천부를 배포하고 전 세계 해상에서 근무 중인 선원들도 볼 수 있게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www.gicoms.go.kr)에 게시한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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