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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운동부·기간제교원 등 7대분야 집중 감사


충남교육청 운동부·기간제교원 등 7대분야 집중 감사

충남도교육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남도교육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공주 한 중학교 교장은 기간제 교사 채용 대가 등으로 교사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가 최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교장실로 기간제교사를 불러 '채용됐으면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간접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이었다.

기간제 교사들은 교장에게 금품을 건네며 고마움을 표시할 수밖에 없었다.

이씨는 학생 체육용품을 사면서 자신의 물건도 함께 구매하는 수법으로 12차례에 걸쳐 416만원어치를 구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교육청은 이씨에 대한 감찰조사에 착수해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충남교육청은 이처럼 비위가 끊이지 않는 기간제 교사 임용이나 학교 운동부 운영 등 7대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중점감사를 하겠다고 2일 밝혔다.

7대 취약 분야는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급식 관리, 사학기관 운영, 방과후 학교 운영, 계약관리, 기간제 교원 임용·관리, 유치원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7대 취약 분야 중점감사를 위해 최근 특정감사팀을 신설하는 한편 오는 4월부터 감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품이나 향응 수수·공금횡령·유용 등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비리를 근절하기로 했다.

다만 적극적인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면책제도를 통해 면책하고 처분도 감경하기로 했다.

강성구 충남교육청 감사관은 "공직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공조직 구현에 기여하는 감사행정 정착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1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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