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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4월에 인구 10만명 돌파할 듯

"2020년에 인구 23만 1천 명 예상"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강서구의 인구가 4월에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지난달 말 기준 인구가 9만6천114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구 인구는 2013년 6만9천873명에 불과했지만, 2014년 1만 명가량 늘어 7만9천619명을 나타낸데 이어 지난해는 9만4천549명으로 늘었다.

가파른 인구 증가는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입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5월 명지국제신도시 아파트 신규 입주가 시작됐을 때 구 인구는 8만4천558명이었지만, 6월 한 달 새 2천200명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구 10만 명 돌파는 올해 4월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2∼3월 사이 명지국제신도시 3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는데 입주가 완료되면 4월에는 인구 1만 462명을 기록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하면 강서구의 국·시비 교부금이 늘어난다.

인구변화에 따라 기초단체의 조직도 실·국 2개 정도 규모만큼 더 커질 예정이다.

강서구는 현재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인구로는 13위다.

중구(4만7천711명), 동구(9만1천818명)를 제외하고는 제일 인구가 적다.

하지만 2020년쯤에는 서부산권 개발의 최대수혜를 받으며 단숨에 인구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에코델타시티 7만8천명, 명지국제신도시 1, 2차 개발 사업 8만1천명 등이 추가되면서 2020년 인구는 23만1천270명에 달할 것으로 구는 추산하고 있다.

강서구에는 늘어나는 인구에 맞춰 내년 부산지법 서부지원(명지국제신도시 내)이 들어서고, 부산 최대 문화예술회관 설립이 검토되는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갖춰지고 있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서부산 시대는 강서구와 함께 할 것"이라면서 "4∼5년 안에 하단∼녹산 간 도시철도가 이어지고 각종 교통 인프라만 좀 더 구축된다면 강서구가 부산에서 가장 살기 좋고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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