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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청소차 왔어요" 전남 단독주택 쓰레기 타종식 수거

거점식수거→타종식수거…11개 시·군 시범사업 후 내년 확대
"땡∼땡∼청소차 왔어요" 전남 단독주택 쓰레기 타종식 수거 - 1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가 단독주택 일반쓰레기를 거점식수거에서 타종식수거로 변경하기로 하고 올해 일부 시군을 상대로 시범사업을 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은 단독주택 주민들이 일반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1주일에 2∼3차례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거둬가는 거점식수거 방식을 현재 택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한 이후 주민들이 쓰레기를 내다버려 다음 수거 때까지 골목길과 마을 도로변 등에 방치되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코를 찌를 듯한 악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도 관계자는 "거점수거 방식을 택하다 보니 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날 뿐 아니라 불법 쓰레기 투기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시·군 청소차량이 타종 또는 앰프방송을 통해 차량 운행시간을 알리고 주민들이 '내 집앞'에 쓰레기를 내다버리는 타종식으로 쓰레기 수거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내 집앞에 쓰레기를 내다버리기 때문에 청소차량이 다음 수거 때까지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타종식은 거점식처럼 청소차량이 1주일에 2∼3차례 수거하는데 수거장소가 내 집앞이란 점을 고려하면 수거 시간에 맞춰 쓰레기를 내다 버려야 하는 약간의 불편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11개 시·군, 11개 마을에 대해 오는 4월부터 타종식 시범사업을 한다.

도는 시범사업 결과, 문제점을 파악해 내년부터는 타종식을 확대할 방침이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11: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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