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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강매' 정우택의원 비서관, '갑질 논란'에 사퇴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의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의원 갑질' 공방과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이 잇따라 퇴진했다.

'시집 강매' 논란으로 당원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더민주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이 지난 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또 다른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의 A 비서관이 2일 비서관직을 사퇴했다.

A 비서관은 이날 개인 성명을 내 "선거가 임박하면서 저와 관련된 지난 이야기가 언론에 회자하고, 다시 논란이 되는 것을 보며 미련 없이 떠나는 것이 제가 모신 분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사표를 제출했고, 수리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아버지가 농사지은 감자를 정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피감기관에 판매, '갑질 논란'을 빚었다.

A 비서관의 '감자 강매'는 정 의원 수석보좌관 출신인 오모씨가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에 내정됐다가 승인받지 못한 것과 함께 더민주 충북도당의 '의원 갑질' 공세 대상이 됐다.

A 비서관은 "선거 때만 되면 상대방을 흠집내는 모습이 안타깝다"며 "정치공세를 중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앞서 시집 강매 논란을 빚은 노영민 의원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워왔고, 그가 불출마를 선언하자 "엄중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국민에 백기투항한 당연한 결과"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11: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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