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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OPEC, 유가 올리기 너무 늦었다"

(서울=연합뉴스) 윤영숙 기자 = 골드만삭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를 올리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OPEC 산유국들이 대규모 추가 하락을 막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을지 모른다"라며 산유국들이 감축을 하더라도 실제 이행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국제 유가는 배럴당 34.82달러까지 올라 최근 저점 26.19달러에서 33% 폭등했다.

이는 OPEC 산유국들이 감산을 위해 비상회의를 열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는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들이 산유량 5%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이후 OPEC 산유국들이 이를 부인하면서 유가가 다시 반락했다.

골드만은 "감산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자멸하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유가가 배럴당 26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 "OPEC, 유가 올리기 너무 늦었다" - 2

반면, 유가가 올해 연말에는 배럴당 8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날 코너스토어 애널리틱스의 마이클 로스만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CNBC에 출연해 "생산 감축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OPEC과 러시아가) 생산을 줄이는 데 합의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은 부질없는 기대"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유가가 "현 수준에서 상당기간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며, "겨울이 지나가면 유가가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재고가 줄고, 투자심리가 전환되면서 유가가 연말까지 배럴당 85달러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11: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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