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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공무원 공채 '역대 최대' 2만 186명

송고시간2016-02-02 12:00

"복지인력 확충·청년실업 해소"…서울·경기 각각 3천명 넘어

올해 지방공무원 공채 '역대 최대' 2만186명

행정자치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공무원 2만18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15% 더 많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행자부는 복지인력을 확충하고 극심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 채용 인원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3천명을 넘고 경남, 경북, 부산, 전남, 대구, 충북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작년보다 240명 많은 1천569명을 선발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올해 역대 최대규모로 지방공무원 채용 시장이 선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공무원 2만 18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2천625명, 15% 더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복지인력 확충, 육아 휴직 및 '베이비붐세대' 퇴직 증가로 신규충원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고, 극심한 청년실업을 해소하려는 정책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일반직으로 1만 7천57명을, 특정직(소방)과 별정직·임기제로 2천845명과 284명을 각각 뽑는다.

일반직 중 8·9급이 1만 6천132명으로 가장 많고, 7급과 연구·지도직이 각각 482명과 443명이다.

시도별 채용 인원은 서울(3천131명), 경기(3천6명), 경남(1천361명), 경북(1천353명), 부산(1천241명), 전남(965명), 대구(879명), 충북(843명) 순으로 많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916명(4.5%),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668명(4.2%)이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작년보다 240명 많은 1천569명을 선발한다.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등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시간선택제를 적극 활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선발인원은 이달 중 시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총 2천621명(전일제 2천383명, 시간선택제 238명)을 뽑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다음달 19일이다.

6월18일(서울 제외) 치르는 지방직 8·9급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 접수는 3∼4월, 10월 1일(서울제외) 치르는 지방직 7급 원서접수는 7∼8월로 잡혔다.

서울시는 6월 25일 7·8·9급 공채시험을 진행한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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