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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신산업에 5년간 인력 11만명 더 필요하다

송고시간2016-02-02 11:00

스마트홈 최다…인력수요 증가율은 웨어러블이 가장 높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홈, 바이오의약 등 새롭게 성장하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이 신규 11만명을 포함해 총 21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미래 유망 신산업 인력수요 전망'을 발표했다.

세 기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산업, 에너지신산업, 신소재, 바이오헬스, 고급 소비재 등 5개 분야로 나눠 인력 수요를 조사했다. 세부적으로는 미래형자동차, 산업용무인기, 웨어러블디바이스(입는 전자기기), 태양광, 탄소섬유, 바이오의약, 스마트헬스케어, 화장품 등 13개 산업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 가운데 2020년까지 인력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 산업 분야는 스마트홈으로 9만4천명(신규 5만5천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산업에 필요한 인력은 4만명(신규 1만8천명)인 것으로 나타났고 각각 2만명이 필요한 지능형로봇(신규 1만2천명)과 바이오의약(신규 5천명) 분야가 뒤를 이었다.

2020년까지 5년간 인력수요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 분야는 35.1%의 웨어러블디바이스다.

웨어러블디바이스 분야의 지난해 인력수요는 800명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천600명(신규 2천8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능형로봇 인력 수요는 5년간 평균 20.4%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고 스마트홈 분야도 연평균 19.0%씩 늘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 등은 "유망 신산업은 민간이 집중 투자하고 정부가 총력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대학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라고 설명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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