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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리무진 개인택시 '리모블랙' 출범…기본료 8천원

송고시간2016-02-02 12:00

의전용·법인고객 예약제→일반 고객으로 확대

이제 이동은 리모블랙 고급택시로
이제 이동은 리모블랙 고급택시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일 오전 서울 잠실교통회관에서 열린 '개인택시 리무진 리모블랙 고급택시'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대형 리무진 차량 앞에 도열해 있다. 리모블랙 고급택시는 3,600cc 이상 체어맨 리무진과 에쿠스 리무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용요금은 기본 8천 원 주행요금은 1km당 1,400원이다. 2016.2.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법인택시사업자를 기반으로 한 고급택시 '카카오블랙'이 인기를 끌자 개인택시 업계에서도 일반 고객 대상 고급 리무진 택시 서비스를 2일 선보였다.

서울리모고급택시가 제공하는 리모블랙서비스는 '고급 차량과 최고의 서비스'를 모토로 2002년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주축이 돼 조직됐다. 현재 모든 차량이 3천600CC 이상 체어맨리무진과 에쿠스리무진으로만 운행된다.

리모블랙은 주로 의전·법인고객 위주 예약제로 운행됐지만 고급택시로 전환한 후에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리무진택시 업계에선 고급택시 출범 이전부터 외국에서 이미 시행되는 블랙택시, 하이야택시 등 사례를 들며 중앙정부에 고급택시 도입을 주장해오다 올 1월 서울시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9살 맞은 국민참여재판 2년 연속 감소…왜?

[앵커] 2008년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해온 국민참여재판 신청이 최근 2년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참여재판이 피고인 입장에서 별로 유리하지 않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2008년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한 배심원들이 재판에 참여하는 제도입니다. 배심원들의 유·무죄 평결과 양형 의견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재판부는 이를 선고에 참작합니다. 지난해 진실공방이 벌어졌던 이른바 농약 사이다 사건에서 재판부가 배심원 7명의 유죄 평결을 존중하며 박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이 그런 예입니다. 사법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과감하게 도입한 제도지만 매년 증가세이던 참여재판 건수는 최근 2년간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2014년 20% 이상 감소한 참여재판이 지난해 또다시 20%가 감소한 겁니다. 법조계에서는 참여재판이 피고인 입장에서 별로 유리하지 않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라고 풀이합니다. <강신업 / 대한변협 공보이사> "충분하게 미리 방어준비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한꺼번에 판단을 받다 보니까 실제로 여러 번에 걸쳐서 필요한 준비를 하고 방어 전력을 펼치는 것보다 불리하다…." 또한, 여론이 나쁜 강력사건이나 아동학대 사건 등의 피고인 입장에서는 국민참여재판을 꺼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대법원은 2012년 참여재판 대상 사건이 전체 형사합의 사건으로 확대되면서 신청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안정을 찾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8년 동안 국민참여재판 1천667건 가운데 재판부가 평결과 다르게 판결한 것은 6.8%인 114건이었고, 이 가운데 무죄 평결을 유죄 판결로 바꾼 경우가 106건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리모블랙 결제는 카카오블랙과 차별화해 일반신용카드, 현금결제, 티머니카드, 법인계약을 통한 후정산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이 8천원으로 모범택시보다 3천원 비싸고, 주행요금은 기본거리 없이 1km당 1천400원이다.

현재는 40여 명의 개인택시 사업자로 운영된다.

서울리모고급택시는 "고급택시에 대한 수요는 이미 기존 리무진서비스로 확인했으며 향후 법인고객 확대와 젊은 층의 깜짝 이벤트, 호텔과 연계한 내외국인 공항픽업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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