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평창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 6일부터 정선서 개최

월드컵 스키 스피드종목 국내 첫 개최평창조직위, 운영인력 1천여 명 투입해 점검
'테스트 이벤트' 만반의 준비…정선군, 관계기관 대책회의
'테스트 이벤트' 만반의 준비…정선군, 관계기관 대책회의(정선=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로 오는 6~7일 열리는 '2016 아우디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전정환 정선군수가 2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현장상황실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정선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2월9일)이 약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공식 테스트 이벤트가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다.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 개막에 앞서 대회 시설과 운영 등의 사항을 점검하고 개최국 내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다.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6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월드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스피드 종목 대회다.

알파인 스키는 크게 스피드 종목과 테크니컬 종목으로 나뉘는데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는 스피드 종목인 활강과 슈퍼대회전이 열린다.

기문을 통과하는 기술적인 면에 더 중점을 두는 테크니컬 종목으로는 회전과 대회전이 있다.

6일 열리는 활강은 다양한 지형 변화가 있는 경사면을 시속 약 90∼140㎞로 활주하는 경기다. 경기 결과는 기문을 올바로 통과해 결승점에 도착하는 시간 순서로 순위가 정해진다.

또 7일 진행되는 슈퍼대회전은 빨강과 파랑으로 표시된 기문을 지그재그로 통과해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경기다. 기문 수는 시작점과 결승점 사이의 표고차에 따라 정해지며 선수들은 기문 사이의 긴 거리를 다양한 라인을 선택해 활주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나라에서 선수 59명, 임원 137명 등 총 19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국 선수는 원래 출전 계획이 없었으나 지난달 말 김현태(25·울산광역시)가 슈퍼대회전 경기에 나가기로 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한 크예틸 얀스루드(노르웨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찾는다.

지난달 2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는 '정선알파인경기장' 개장행사가 열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2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는 '정선알파인경기장' 개장행사가 열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대회에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152명, 자원봉사자 239명 등 총 운영인력 1천67명이 투입돼 2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대회 운영에 대한 경험도 쌓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지난달 22일 공식 개장한 곳이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 규모로 건설 중이며 2014년 5월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천723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2% 정도다.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천500명이다.

총 활강 코스는 2천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된 이곳에서는 이번 대회 외에 18일부터 28일까지 FIS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보드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활강 코스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3천105m)이나 2014년 소치 올림픽(3천495m)에 비해 짧아졌지만 이 코스를 돌아본 군터 후아라 기술고문은 "시속 150㎞로 달려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선수들에게 속도에 대한 부담이 큰 곳이다.

테스트 이벤트는 2017년 4월까지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더해 총 28개 대회가 열리며 올해는 총 4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테스트 이벤트 개막과 평창올림픽 G-2년을 기념해 강원도는 '올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일부터 6일까지 강릉 단오공원 일원에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고 강원도 대표 상품관 및 먹거리관 등이 운영된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09:2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