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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헨더슨, UFC 떠나 벨라토르 MMA로 이적


한국계 헨더슨, UFC 떠나 벨라토르 MMA로 이적

벤슨 헨더슨, 강렬한 눈빛(연합뉴스 자료사진)
벤슨 헨더슨, 강렬한 눈빛(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계 혼혈 파이터 벤슨 헨더슨(33·미국)이 세계 최대 격투기 단체인 UFC를 떠나 북미 2위 단체인 벨라토르 MMA에 새 둥지를 틀었다.

헨더슨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벨라토르 MMA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 데뷔 날짜와 상대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코리안'인 헨더슨은 지난해 11월 28일 한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이 UFC와의 계약상 마지막 경기였다.

당시 조지 마스비달을 접전 끝에 2-1 판정으로 제압한 헨더슨은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글러브를 케이지 위에 내려놓으며 UFC를 떠날 것을 암시했다.

헨더슨은 "내 선수 인생의 다음 단계로 향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흥분된다. 오랜 시간 일한 직장이나 직업을 바꾸는 것과 같은 큰 변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나에게 기회를 준 UFC의 데나 화이트 사장과 로렌조 퍼티타 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들은 나와 내 가족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06년 11월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헨더슨은 중소 단체를 돌며 7승 1패의 전적을 쌓고 2009년 1월 WEC와 계약했다.

이곳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헨더슨은 2011년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자연스럽게 UFC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갔다.

이듬해 강적 프랭키 에드가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헨더슨은 2013년 천적으로도 유명한 앤서니 페티스에게 패해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통산 격투기 전적은 23승 5패다. UFC에서만 11승 3패를 거뒀다.

헨더슨이 새롭게 정착한 벨라토르 MMA는 전 세계 MMA 시장에서 UFC 다음 가는 2위 단체로 잘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서도 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09: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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