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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남는 라면과 비누, 나눔박스에 넣어주세요"

송고시간2016-02-02 09:15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설을 앞두고 4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소개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쌀, 라면, 통조림 등 음식물과 비누, 세제, 휴지, 양말 등 생활용품을 가까운 기부나눔 박스에 넣으면 된다.

박스는 14개 주민센터와 도봉구청 1층, 도봉구 푸드마켓에 있다.

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에 전달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층에 지급되게 할 예정이다.

도봉구 푸드마켓은 시민이나 기업이 기부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저소득 주민이 1개월에 1회 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게 마련한 상설 마켓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등 1천800가구가 회원으로 등록됐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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