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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전천에 다이옥신 검출…250억원 들여 준설키로


부산 감전천에 다이옥신 검출…250억원 들여 준설키로

부산 감전천·삼락천 <<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 감전천·삼락천 <<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유입 수량이 적은 부산 사상구 감전천 하천수와 퇴적물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6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도시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수와 하천 퇴적물의 다이옥신 조사를 벌인 결과 감전천 하천수에서 일본 기준을 초과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공업지역을 흐르는 감전천 하천수 다이옥신 농도는 평균 1.251pg-TEQ/ℓ로 나타났다. pg는 질량단위인 피코그램(1피코그램은 1조분의 1g)을, TEQ는 독성환산농도를 말한다.

이는 일본의 하천수질기준(1pg-TEQ/ℓ)을 초과한 것이다. 국내에는 아직 다이옥신의 하천수질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감전천 하천 퇴적물에서는 63.192pg-TEQ/g로 일본 퇴적물 기준인 150pg-TEQ/g 이내로 검출됐다. 그러나 같은 시기 측정한 수영강하천 퇴적물(1.369 pg-TEQ/g)보다 훨씬 높았다.

한편 부산시는 공장들이 밀집한 사상구 일대 공단수로 역할을 하는 감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50억원을 들여 강바닥을 준설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로 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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