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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기준금리 17%로 1% 포인트 인상


카자흐스탄, 기준금리 17%로 1% 포인트 인상

카자흐 통화가치 두 달 새 64%↓…불안감 확산
카자흐 통화가치 두 달 새 64%↓…불안감 확산(알마티=연합뉴스) 김현태 특파원 = 옛소련권에서 러시아 다음의 경제 대국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의 통화가치가 '날개없는 추락'을 이어가며 현지에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 통화인 텡게화의 1달러당 가치는 현지 외환시장에서 310텡게를 기록했다. 전날 299텡게보다 가치가 10텡게 떨어진 것으로 카자흐스탄 정부가 변동환율제 도입한지 두달만에 통화가치가 무려 64% 폭락한 셈이다. 사진은 카자흐스탄 텡게화와 미국 달러화. 2015.11.6.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2일부터 기준금리를 16%에서 17%로 1%포인트 인상한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금융부문을 안정시키고, 텡게화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앙아시아 최대 에너지 수출국인 카자흐스탄의 텡게화 가치는 작년 8월 변동환율제 도입 이후 1년 전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 전 세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마나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추락한 통화다.

카자흐스탄의 1월 물가상승률은 14.4%에 달한다.

이반 차카로프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급등하는 물가와 텡게화 약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목표는 텡게화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yuls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09: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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