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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도시개발에 공공 디자인 적용

디자인센터 가이드라인 발표…워크숍·용역 거쳐 세부안 확정
부산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시청(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의 미래로 조성되는 서부산 글로벌시티에 공공 디자인을 입힌다.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 글로벌시티에 개발단계에서부터 공공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하고 부산디자인센터 등과 디자인 콘셉트를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센터도 자체 기획안으로 '서부산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세부 디자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디자인센터 안에 따르면 서부산디자인은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된다.

먼저 안전한 도시를 위해 보행로에 공동구를 확보하고, 보도블록 대신 반영구적인 재질로 보행안전구역을 만들어 100년을 갈 수 있는 보행로로 만든다.

보행안전구역 옆쪽으로는 띠녹지를 조성해 수해를 예방한다.

보행자 우선의 횡단보도와 눈에 잘 띄는 점자블록을 사용하고, 6차선 이상의 횡단보도에는 노약자를 위한 안전공간도 확보한다.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버스승강장을 대, 중, 소 3가지 유형으로 만들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버스정류장도 밝은 조명속에 교통정보 제공과 휴대전화 충전 기능 등을 갖춘다.

건강한 도시 디자인으로는 도시공원 시설물 마감재에 방부 처리한 목재나 합성수지 사용을 제한하고, 야간 안전을 위한 조명환경을 설계에 도입한다.

아름다운 도시 디자인을 위해서는 파고라와 펜스, 가로등, 보안등 등에 표진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하고, 건축물에 옥외광공물 부착공간 확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야간 조명을 설치하되 과도한 조명이나 주거지역 옥탑조명, 라인조명 등 미관을 해치는 조명을 금지하고, 조명으로 인한 눈부심도 관리한다.

부산디자인센터는 부산시 서부산개발국 등과 서부산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한 뒤 필요할 경우 전담팀을 구성해 세부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부산시도 서부산 글로벌시티 디자인 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 서부산개발국 관계자는 "부산의 미래도시로 조성되는 서부산 글로벌시티에 개발단계에서부터 사용자 중심의 공공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2 06: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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