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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설 연휴 종합급수대책 마련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일부터 1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급수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급수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5일까지 사전 준비단계로 상수도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하고, 설 연휴 닷새 동안은 본부와 산하 사업소에 모두 18개반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직원 1천399명이 24시간 비상근무하며 급수 관련 불편사항을 대처할 예정이다.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 수질검사도 하루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확대한다.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도 4시간 간격에서 2시간 간격으로 확대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또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한파사고에 대비해 전 직원의 25%가 근무하는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수돗물 수요량이 하루 100만㎥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급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수 관련 불편사항이 생기면 언제든 국번없이 121번으로 전화하면 즉시 불편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2/01 15: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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