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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산불 막아라" 강화군 산불대책본부 운영

송고시간2016-02-01 11:30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건조한 봄철을 맞아 '봄철 산불 대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건조한 봄철 산불 막아라" 강화군 산불대책본부 운영 - 2

강화군은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군청과 읍·면사무소 14곳에 대책본부를 두고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산불에 취약한 마을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현장을 돌며 계도활동을 벌인다.

산불이 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일선 소방서·경찰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구축한다.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강화도에서 발생한 산불 13건 중 7건(53%)이 생활폐기물 소각이나 등산객의 실화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기상청은 1∼3월 내내 고온 건조한 날이 많고 때 이른 고온 현상이 나타나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인천기상대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강화도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한전이나 산립조합 등 유관기관과 산불관계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산불 방지 대책을 세웠다"며 "주민들도 자발적인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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