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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 요금 올리고 운행 늘리자"<경기연구원>

송고시간2016-02-01 09:48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밤 12시 이후 심야버스의 운행을 늘리고 요금을 10∼20% 올려받자는 제안이 나왔다.

경기도에는 일반형 18개, 좌석형 3개, 직행좌석형 35개 등 56개 노선에 하루 214회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다. 2008년 273만명에서 2014년 438만명으로 이용객이 급증했다.

1일 경기연구원이 사당역, 서울역, 강남역 등의 심야버스 이용자 4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답변의 경우 '보통'이 60.5%로 가장 많았고 '대체로 만족' 22.8%, '매우 만족' 1.8% 등이었다.

10명 중 8명은 심야버스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셈이다.

서비스 개선 분야는 '운행횟수 증대'가 50.6%로 절반을 차지했고 '운행시간대 연장' 38.1%, '안전 운행' 5.3%, '버스 고급화' 4.8% 등의 순이었다.

희망하는 배차시간은 '20분 이내' 58.8%, '30분 이내' 39.8% 등으로 대부분의 심야버스 이용객이 20∼30분 간격의 배차를 원했다.

현재 배차간격은 30분∼1시간이다.

경기연구원 송제룡 선임연구위원은 "이용객이 많은 직행좌석형 심야버스를 중심으로 운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배차간격도 줄이고 요금은 10∼20% 할증하는 차등요금제를 도입하면 버스회사 손실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행좌석형 요금의 경우 주간버스와 심야버스 모두 카드 기준 2천400원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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