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귀하신 몸' 오타니 지키는 전담 경호원

송고시간2016-02-01 09:30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일본인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 파이터스) 곁을 전담 경호원이 지킨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일 "경호원 존 크로퍼드가 오타니 옆에서 혹시 일어날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닛폰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단연 오타니다.

스포츠닛폰은 "오타니가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 미국과 일본 팬의 사인 요청이 이어진다. 키 1m93㎝에 몸무게 100㎏이 넘는 거인 경호원이 오타니에게 몰리는 팬들 앞을 막는다"고 오타니 곁을 지키는 크로퍼드의 모습을 묘사했다.

크로퍼드는 라커룸에서도 오타니 옆을 지키다 닛폰햄 구단으로부터 "이건 지나치다"라고 주의를 받기도 했다.

오타니는 "크로퍼드가 옆에 있으니 위압감이 든다"며 웃었다.

시속 160㎞를 넘나드는 빠른 직구와 시속 147㎞ 포크볼을 구사하는 오타니는 지난해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 승률 0.750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3관왕에 올랐다.

11월에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에서는 한국전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투구를 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벌써 오타니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지난달 31일 오타니가 불펜 피칭을 할 때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 A.J. 프렐러가 유심히 지켜보기도 했다.

닛폰햄과 닛폰햄의 스프링캠프를 유치한 피오리아시는 경호원까지 동원해 '귀한 몸' 오타니를 지키고 있다.

'귀하신 몸' 오타니 지키는 전담 경호원 - 2

jiks79@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716055600371

title : 美동포 IT업체 개발 교육앱, 개도국 온라인 교육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