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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도 국제태권도연맹 "태권도 시범단 방한 기대"

송고시간2016-02-01 09:11

정부 관계자 "제안 오면 국제사회 동향 등 감안해 판단"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이 주도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이 올해 상반기 중 방한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보도했다. ITF는 남한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F)과는 별개의 단체다.

ITF 관계자는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남북관계 경색으로 당장은 상호교류가 어렵다는 관측이 많지만 1∼2달 지나면 방한 일정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ITF 시범단의 무주 방문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TF는 지난해부터 남북한 태권도시범단의 교차 방문을 추진해왔으나, 지난달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단행하면서 이러한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관계자는 "(ITF측으로부터) 무주 방문과 관련한 제안을 받은 바도 없고 해당 단체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며 "(제안이 들어온다면) 유엔의 대북제재 결과와 국제사회 동향을 살펴본 뒤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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