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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정책공조의 힘…안도랠리 나비효과

송고시간2016-02-01 08:35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세계 정책 공조에 힘입어 1,910선을 회복했다.

극도의 투자심리 위축국면에서 벗어나 한숨 돌릴수 있게 됐다는 판단이다.

다만, 단기 급반등에 대한 과열부담 속에 설 연휴를 맞아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2010년 이후 6년 간 설 연휴 전 5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상승한 건 세 번, 하락한 경우도 세 번이었다.

주목할 부분은 연휴의 시기이다. 약세를 보인 2011년과 2013년, 2014년 등 3개년엔 1월 말에서 2월 초에 설 연휴가 있었다.

다양한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시점에 긴 연휴가 있어 경계심리가 확대되고 차익실현 심리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연휴 직후 옵션만기가 기다리고 있어 국내 이벤트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다.

그러나 2월 첫째주 연휴를 앞둔 데 따른 경계심리, 그에 따른 등락 과정은 비중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달 말 코스피의 급반등은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이 아닌 안도랠리의 시작으로 판단하며 이달의 코스피는 정책모멘텀의 나비효과 속에 펀더멘털 모멘텀을 확인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안도랠리의 원동력은 외국인의 귀환이다.

정책 공조에서 유가와 환율 변화, 유럽과 중동계 투자자의 매매패턴 변화 등의 흐름을 예상한다.

유럽계 자금은 유로캐리 수익률에, 중동계 자금은 유가변화에 각각 민감한데, 최근 변화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달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정책공조의 힘이 외국인 수급변화를 거쳐 2월 코스피의 안도랠리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기대한다.

(작성자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kmlee337@daishin.com)

※위의 글은 해당 증권사와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이며,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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