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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새 인사들 인천서 '더불어 콘서트'

송고시간2016-01-31 18:53


더민주 새 인사들 인천서 '더불어 콘서트'

더민주당 '더불어 콘서트' 개최
더민주당 '더불어 콘서트' 개최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인사들과 함께 인천을 찾아 '더불어 콘서트, 사람의 힘'을 열었다. 31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빈 빈 컴퍼니 대표, 김병관 뮤온라인 웹진의장, 박주민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등 외부 영입 인사와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2016.1.31
chamse@yna.co.kr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영입한 인사들과 함께 인천을 찾아 '더불어 콘서트, 사람의 힘'을 열었다.

31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빈 빈 컴퍼니 대표, 김병관 뮤온라인 웹진의장, 박주민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등 외부 영입 인사와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기 전 국정원 인사처장을 비롯해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홍영표 인천시당 위원장, 송영길 전 인천시장 등도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더민주당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당원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다.

홍영표 시당위원장은 강연에 앞서 "혁신적인 외부 인사를 영입해 탈당 등 어려움을 겪은 우리 당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4·13총선에서 정권 교체의 벽을 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표 전 교수, 김빈 대표, 박주민 변호사 등 강연자들은 현재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표 전 교수는 "인천은 하늘, 바다, 땅이 모두 열려 있어 지정학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이자 정치적 풍향계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인천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범죄에 비춰봤을 때 국가의 '복지적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처벌 강화로만 범죄를 해결할 수는 없다. 국가의 사회복지 비용을 확대해 학대 저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평범한 국민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더민주에 입당하게 됐다"며 "비판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데 일반 국민들은 (정보를) 알려고 해도 알 수가 없다. 이러한 불투명성을 바꾸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출신인 김빈 빈 컴퍼니 대표는 "얼마 전 다시 강화도로 이사를 온 인천의 딸로서 인천 시민들과 소통하며 총선 승리를 이끌어가겠다"며 "해경본부의 세종시 이전은 여당이 대통령과 소통하지 못해 나온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외부 영입 인사들은 강연이 끝나고 시민들과 소규모 토론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표 전 교수는 청년들의 정치적 관심을 어떻게 유도할 것이냐는 질문에 "청년 세대에게 잘 통하는 건 재미와 관계성"이라며 "투표와 선거가 재밌도록 좀더 스마트하게 기존 정치와 다른 방식으로 청년들에게 직접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콘서트에 앞서 더민주에 새로 영입된 인사들은 인천시당 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총선 전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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