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제압…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송고시간2016-01-31 17:57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SK를 힘겹게 누르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인삼공사는 31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홈 경기에서 70-66으로 승리했다.

인삼공사(27승19패)는 4위를 지키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SK(18승28패)는 8위에 머무르며 6강 진입이 더욱 어렵게 됐다.

이날 양팀의 경기는 막판까지 접전이었다.

1쿼터는 인삼공사가 경기를 리드했다. 인삼공사는 오세근이 9점을 몰아넣는 활약으로 1쿼터를 20-12로 앞서갔다.

그러나 2쿼터 SK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

SK는 데이비드 사이먼의 10득점을 앞세워 점수차를 줄여나갔고, 2쿼터 중반 27-26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팽팽한 접전 속에 36-34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는 다시 인삼공사가 가져갔다. 인삼공사는 박찬희의 득점으로 36-36 동점을 만든 뒤 마리오 리틀의 3점슛 4개를 포함해 3점포를 연거푸 6개 터뜨리며 54-49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서는 접전이었다.

인삼공사가 4쿼터 시작 마리오의 3점슛으로 58-49로 점수차를 벌렸으나, SK는 김선형이 3점슛 2개 등 연속 8득점을 올리며 8분여를 남겨놓고 58-57로 추격했다.

팽팽한 경기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졌다.

SK는 3분30여초를 남겨놓고 사이먼의 3점 플레이로 66-65로 앞서갔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마리오의 득점으로 67-65로 경기를 뒤집은 뒤 김기윤이 자유투 4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마리오가 3점슛 5개 등 23점을 올리고, 오세근이 13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SK는 김선형이 개인 최다 타이인 3점슛 5개를 모두 림에 꽂아넣는 등 25득점을 올리고 사이먼이 21득점에 한 경기 개인 최다인 1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taejong75@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