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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세월 소망배' 띄운 광산구 공익센터

송고시간2016-01-31 13:09

주민들, 소망배에 세월호 희생자 향한 글 남겨


주민들, 소망배에 세월호 희생자 향한 글 남겨

(광주=연합뉴스) "오늘 완성된 작품이 의미가 없어져 철거되면 좋겠다."

<카메라뉴스> '세월 소망배' 띄운 광산구 공익센터 - 2

광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세월호를 바닷속에서 건져내는 사람과 세월호 희생자를 상징하는 별 304개를 표현한 작품을 센터 건물에 설치하고 주민 100여명과 '세월 소망배 띄우기'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은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 등을 바라는 소망과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글귀로 적어 별 모형에 붙였다.

<카메라뉴스> '세월 소망배' 띄운 광산구 공익센터 - 3

화가 김민선(32)씨는 "물 속에 잠긴 세월호가 조속히 인양되고 참사를 둘러싼 진실이 밝혀져 이 작품이 쓸모없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난실 공익활동센터장은 "2014년 내걸었던 현수막이 낡아 철거나 교체가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작품으로 교체할 수도 있었지만 여전히 세월호 희생자들의 억울함이 밝혀질 때까지 행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 = 장아름 기자, 사진 =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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