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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창업 위험도·지역상권분석 정보 온라인서 한눈에

송고시간2016-02-01 06:00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오픈…생계형 창업 늘어 총매출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골목상권에 전 재산을 투자해 창업하려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서울시가 1일부터 '우리 마을의 상권분석 서비스'(golmok.seoul.go.kr)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선 대로변의 뒷골목 같은 영세한 골목상권 분석 결과가 지도 위에 구현돼 해당 지역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신규 창업 위험도나 지역 상권분석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시는 2천100억건의 빅데이터를 입력, 월별 업종별 매출패턴과 매출건수, 매장 수, 업종별 개·폐업 현황 등 최근 3년간 영업분석 결과를 내놨다.

시는 앞으로 카드·현금 비중 추정 데이터를 25개 구 전역에서 제공하고, 은행이나 보험사에도 관련 자료를 공개해 업무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슈퍼마켓과 미용실 등 서울시 생활밀착형 43개 업종의 2014년 매출은 약 93조원 규모로, 2013년(86조원)보다 8.45% 증가했다. 2015년은 9월까지만 72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매장당 매출액은 2015년 9월 262만 5천원 수준으로 1년 전보다 6.45% 상승하는데 그쳐 전체 매출 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기존 매장의 매출이 늘어 총 매출이 신장한 게 아니라 생계형 창업 증가로 매장의 절대적 수가 늘어난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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