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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3월 한 달간 '스프링 페스티벌'

송고시간2016-01-29 16:28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옛 대구시민회관)가 올해 이름을 바꿔 단 기념으로 3월 한 달 간 '스프링 페스티벌'을 연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연주단체 초청 공연에서 어린이를 위한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을 기다린다.

1일 오후 5시 오프닝 무대이자 '명연주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콘서트'를 마련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 첼리스트 안드레이 이오니처가 출연해 솔로와 앙상블 연주를 선보인다.

명연주시리즈 두 번째 무대는 15일 오후 7시 30분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성토마스 합창단이 함께하는 바흐의 '마태수난곡' 전곡 연주회다.

바흐가 생전 30여년간 성토마스 합창단을 직접 지휘했고, 마태수난곡을 재발견해 연주한 멘델스존이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조합은 바흐 음악 연주에 최상이라고 평가한다.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연주자와 관객 간 거리를 좁힌 '인사이트시리즈'의 하나로 피아니스트 손열음 리사이틀이 열린다.

손열음은 라벨, 거쉬윈 등 20세기 작곡가 곡을 연주한다.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미술사학자 김석모와 피아니스트 최훈락이 '렉처콘서트'에서 17세기 미술과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5일 오후 2시에는 '아하! 클래식 : 플라잉 심포니' 콘서트가 열려 애니메이션 상영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조합한 무대를 어린이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에 따라 둘째와 넷째 화요일에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다. 18일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23회 정기연주회, 24일에는 대구시립합창단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측은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연 애호가부터 입문자, 어린이까지 원하는 무대를 골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 ☎ 053-250-1400, 예매 : ☎ 1544-1555, 053-422-1255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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