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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호주 시드니서 '코리안 페스티벌' 열린다

송고시간2016-02-01 06:57

전통놀이 체험, K-팝 경연, 평창 올림픽 홍보 등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오는 4월 호주 시드니에서는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열린다.

시드니한민족축제위원회(위원장 이강훈), 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지사장 제상원)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2012년부터 매년 설을 전후에 열린 '시드니 코리아 타운 축제'(Sydney Koreatown Festival)를 5회째인 올해부터는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Sydney Korean Festival)로 이름을 변경하고, 개최 시기도 오는 4월 2일로 바꿨다.

이강훈 위원장은 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기와 명칭을 변경한 이유와 관련, "그동안 시티 피트스트리트에서 설 축제를 개최할 때는 장소 섭외의 어려움과 공간 활용의 제약 등이 따랐고, 특히 시드니 시티 카운슬에서 진행 중인 연중 최대 행사인 '음력설 축제'(Chinese New Year Festival)와 일정이 겹쳐 마치 한국의 축제가 아닌 중국 춘절 축제의 일부분인 것처럼 비쳐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축제 개최지인 달링하버 텀발롱 파크는 접근성이 좋고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한류 전파의 장은 물론 한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는 데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무대와 공연을 총괄할 극단 '이유'의 강해연 감독은 "이번 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전통 무대, 공연팀과 관객이 함께하는 열린 무대, 시드니한국문화원과 함께 'K-팝 월드 페스티벌'을 열어 K-팝 열기를 확산하는 한류 무대로 꾸민다"고 소개했다.

특히 'K-팝 월드 페스티벌'의 우승자에게는 1천 달러(약 1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에서 열리는 K-팝 콘테스트에 오세아니아 지역 대표로 참여할 특전을 줄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에 5만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한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최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또 축제를 한국 관광 홍보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관광공사 시드니지사는 연등 만들기, 주사위 던지기, 한복 사진 찍기 코너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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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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