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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빈소에 일가 총집합(종합)

송고시간2016-01-29 17:39

최태원-노소영 부부 40분 간격 빈소 찾아 자리지켜

빈소 찾은 최태원 회장
빈소 찾은 최태원 회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마련된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빈소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삼성서울병원 빈소에는 29일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반인 공식 조문은 오후부터 받았고 오전에는 SK일가 가족끼리 모여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도했다.

고인의 둘째 아들인 최신원 SKC[011790] 회장과 셋째 아들 최창원 SK케미칼[006120] 부회장이 오전에 가장 먼저 빈소에 나와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여동생 최기원 씨, 최철원 M&M 전 대표를 비롯한 SK일가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오전에 속속 도착했다.

빈소 지키는 최신원 SKC 회장
빈소 지키는 최신원 SKC 회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최신원 SKC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마련된 모친 노순애 여사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작년말 '혼외자 스캔들'로 곤욕을 치렀던 최태원 회장은 오전 10시40분께 큰어머니 빈소를 찾아 1시간 가량 머무른 뒤 취재진을 피해서 다른쪽 문으로 병원을 나서기도 했다.

최 회장은 전날 밤 큰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와 최신원 회장 형제와 함께 병실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젊은 시절 수년간 큰어머니 집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지원과 사랑을 받았다고 회고했을 정도로 고인과 애틋한 인연이 있다.

SK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빈소에 일가 총집합(종합) - 2

박용만, 노순애 여사 조문
박용만, 노순애 여사 조문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에 마련된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

최 회장이 도착하기 40분 앞선 오전 10시께는 부인 노소영 나비아트센터 관장이 빈소에 도착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 함께 빈소에 머물다가 오전 11시40분께 자리를 떴다. 노 관장은 현장 기자들에게 "오후에 다시 올 것"이라고 답했을뿐 다른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시간차를 두고 도착한 최 회장과 노 관장은 빈소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등 1시간 가량 함께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장손인 최종건 회장의 부인인 노 여사는 시동생들이 결혼하기 전까지 함께 살면서 보살피고 결혼까지 손수 챙겼을 정도로 가족들에게 극진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빈소 찾은 최철원 M&M 전 대표
빈소 찾은 최철원 M&M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SK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철원 M&M 전 대표가 29일 오전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빈소에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미수연에서 노 여사는 자식들에게 "아들 딸들아 화목하게 잘 살거라"라고 당부하며 형제 간 우애와 집안의 화목을 강조했다.

이날 빈소에는 재계와 정관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재계에서는 대한상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만 두산 회장, 손경식 CJ[001040]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김재열 제일기획[030000] 스포츠사업 총괄 사장 부부,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안용찬 애경그룹 부회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부회장이 조문을 다녀갔다.

SK회장을 지낸 손길승 SKT[017670]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에 빈소를 찾았다.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여러 언론계 인사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가수 현숙씨, 방송인 김혜영씨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은 조화를 보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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