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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값 평균 16.6% 인상

송고시간2016-01-29 11:14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값을 평균 16.6% 인상한다.

이에 따라 5ℓ는 기존 80원에서 100원으로, 10ℓ는 160원에서 200원으로, 20ℓ는 330원에서 400원으로 각각 오른다.

또 50ℓ는 780원에서 950원으로, 100ℓ는 1천690원에서 1천900원으로 인상된다.

아울러 대형폐기물 수집, 운반수수료도 품목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속초시는 "2005년 이후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민생안정과 물가관리를 위해 봉투 값을 동결해 왔다"라며 "청소예산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인근 시·군과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인상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 "연간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수입은 14억원인 반면 처리 비용은 106억원으로, 이에 따른 재정부담이 엄청나다"며 "부득이하게 봉투 값을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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