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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네 日국장 방한…한일 외교부 국장 회동

송고시간2016-01-22 11:47

정부 "후속조치 협의 아니다"…확대해석 경계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지난해 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협상을 타결한 이후 한일 외교당국의 국장급 당국자가 서울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19∼21일 자국의 주한 공관장 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했으며, 이 기간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식사를 했다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이 22일 밝혔다.

이상덕 국장과 이시카네 국장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진행된 양국 국장급 협의의 카운터파트다.

양 국장의 만남은 별도의 협의 성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협상 타결 이후 합의의 성실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취지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대해 정부의 한 소식통은 "(양 국장이) 식사를 한 것으로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협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시카네 국장은 한국 방문 이후 주(駐) 중국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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