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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충북 올겨울 전력사용량 최대치 돌파

송고시간2016-01-22 10:54


최강 한파, 충북 올겨울 전력사용량 최대치 돌파

계속되는 한파에 전력사용량 증가
계속되는 한파에 전력사용량 증가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xanadu@yna.co.kr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동장군이 계속해서 맹위를 떨치면서 충북지역 전력 수요가 이번 겨울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전력 충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한파로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도내 순간 최대부하(전력사용량)가 각각 3천709MWH를 기록했다.

전력 수급 상황 살펴보는 한전 관계자들
전력 수급 상황 살펴보는 한전 관계자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xanadu@yna.co.kr

올겨울 최대 부하로 기록됐던 작년 12월 18일의 3천518MWH를 크게 웃돌았다.

충북본부 관계자는 "연일 지속된 한파로 온풍기와 전열기구 등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 최대 부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예비전력이 충분해 걱정스러운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수도관과 계량기의 파손 및 교체 신고 역시 폭주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8∼21일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모두 112건(수도관 34건, 계량기 78건)이었다.

이미 지난해 전체 신고건수인 258건의 절반가량이 불과 사흘 만에 몰리면서 한파의 위세를 실감케 했다.

전력 수급 상황 살펴보는 한전 관계자들
전력 수급 상황 살펴보는 한전 관계자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강력한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xanadu@yna.co.kr

이번 주말에도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4도, 충주 영하 12도, 청주 영하 10도 등 영하 14∼영하 9도 분포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주말에 눈보라와 함께 추위가 더 심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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