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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시 적 심장에 방아쇠 당길것"…서북도서 불시훈련

송고시간2016-01-22 09:38


"도발시 적 심장에 방아쇠 당길것"…서북도서 불시훈련

'실전같은 훈련'
'실전같은 훈련'

(서울=연합뉴스) 해병대 6여단 방공진지 장병들이 대공상황이 부여되자 적기 격추를 위한 발칸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2일 서해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에서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병력과 장비를 실제 투입한 합동작전 수행태세 불시 점검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 해병대사령부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는 22일 서해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에서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병력과 장비를 실제 투입한 합동작전 수행태세 불시 점검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6여단 장병을 포함한 서방사를 중심으로 육군의 헬기와 해군 함정이 투입돼 해상 및 공중에서 도발하는 적을 격멸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백령도 부속도서에 대한 적의 기습 도발을 무력화하고자 사전에 공세적으로 전력을 투입하는 절차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서방사는 설명했다.

'실전같은 훈련'
'실전같은 훈련'

(서울=연합뉴스) 해병대 6여단 방공진지 장병들이 대공상황이 부여되자 적기 격추를 위한 발칸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2일 서해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에서 북한군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병력과 장비를 실제 투입한 합동작전 수행태세 불시 점검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 해병대사령부 제공 >>

6여단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UH-60 기동헬기, 코브라 공격헬기, 고속단정(RIB) 등을 투입해 해상과 공중에서 신속히 부속도서로 전개했다.

대공 침투 상황을 가정해 적기 탐지와 추적, 보고의 신속·정확도를 측정했으며 적기 격추를 위한 소화기와 벌컨 대공사격도 병행됐다.

서방사의 한 관계자는 "그간 서방사는 적 기습 강점, 무인기 도발 등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복합적인 적 도발 양상을 추정해 현장전력과 합동전력을 통합한 훈련을 반복 숙달해왔다"고 설명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재민(23) 상병은 "이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만약 적이 도발해오면 적의 심장을 향해 한 발 한발 방아쇠를 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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