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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주인 몰래 반지 '슬쩍'…러시아 동포 붙잡혀

송고시간2016-01-22 07:42


금은방서 주인 몰래 반지 '슬쩍'…러시아 동포 붙잡혀

부산진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진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금은방 진열대에 있던 반지를 훔친 혐의(절도)로 러시아 재외동포 김모(55·여)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이번 달 14일 오후 4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귀금속 상가에서 귀고리를 살 것처럼 주인의 시선을 끈 뒤 나머지 1명이 진열된 반지 5개(시가 187만원 상당)를 몰래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인의 도난 신고로 금은방 내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이들을 붙잡았다.

고려인인 김씨 등은 1990년대 후반부터 부산을 드나들며 러시아 선원을 상대로 선용품 등을 팔아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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