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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영하 18.3도 나흘째 '맹추위'…동해안 건조특보

송고시간2016-01-22 07:35


대관령 영하 18.3도 나흘째 '맹추위'…동해안 건조특보

얼음 깨는 '의암호 쇄빙선'
얼음 깨는 '의암호 쇄빙선'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한파가 몰아친 1월 21일 강원 춘천시 얼음벌판을 이룬 의암호에서 공사중인 바지선이 장비를 옮기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얼음을 깨며 이동 통로를 만들고 있다. hak@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2일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8.3도까지 떨어지는 나흘째 한파가 몰아쳤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8.3도, 철원 영하 17.8도, 양구 영하 17.7도, 화천 영하 16도, 춘천 영하 15.3도, 태백 영하 14.7도, 원주 영하 12.5 등을 각각 기록했다.

또 산간지역 수은주는 향로봉 영하 15.6도, 설악산 영하 15.3도, 미시령 영하 13.6도 등으로 뚝 떨어졌으며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영하 20도∼25도까지 곤두박질쳤다.

영상 기사 [날씨] 5일째 맹추위…주말 추위 절정ㆍ서해안 폭설
[날씨] 5일째 맹추위…주말 추위 절정ㆍ서해안 폭설

[앵커] 서울은 5일째 영하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추위가 더 심해지고 서해안지역에서는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계속되는 추위에 피로감이 심하실텐데요. 서울은 지난 월요일부터 오늘로 닷새째 영하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화요일에는 영하15.1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주말에는 이보다 더 심한 추위가 밀려들어 이 기록을 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는 어제와 엇비슷한 추위지만 내일은 영하13도, 일요일은 영하1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또 충남서해안과 호남지방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예상돼 대비를 철저히 해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하늘에 구름양만 늘어나겠습니다. 동쪽지방으로 메마른 날시 계속 되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2도 등 중부지방 중심으로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매서운 한파에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한 시민이 종종걸음으로 출근길을 서둘렀으며 새벽시장 상인들은 모닥불을 피워 추위를 녹이는 모습이다.

현재 양구, 화천, 철원을 비롯해 평창·강릉·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산간, 인제 평지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는 등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양구·양양·인제·고성·속초 산간과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에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를 건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과 산간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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