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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묵호∼울릉도·독도 여객 16% 증가

송고시간2016-01-18 10:10

독도 여객은 52% 증가

강릉항의 울릉도 여객선(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항의 울릉도 여객선(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 묵호항과 강릉항에서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의 지난해 여객 수송실적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여객선 4척은 전년보다 16% 증가한 41만7천398명을 수송했다.

묵호∼울릉·독도 항로는 35% 증가한 19만3천196명, 강릉∼울릉·독도 항로는 3% 증가한 22만4천202명을 수송했다.

이는 광복절 연휴 임시공휴일 지정과 여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의 연장 시행 등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경색된 한·일 관계로 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대돼 울릉·독도 구간의 이용객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러일 크루즈페리 이스턴드림호
한러일 크루즈페리 이스턴드림호

특히 울릉·독도 방문객은 6만6천196명에서 10만943명으로 52%가 증가했다.

동해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사카이미나토·마이즈루항을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는 여객이 11% 증가한 4만3천266명을 수송했다.

화물은 러시아 루블화 가치하락에 따른 러시아 수출화물의 급감으로 전년보다 42% 감소한 1만2천273t을 수송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현재 연안여객선은 겨울철 관광객 감소와 해상기상 악화로 휴항 중"이라며 "이 기간에 선사에서는 선박수리 및 정기검사, 선원교육 등을 해 안전운항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3월 2일부터 정상운항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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