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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실업률 4년만의 최저…11월 10.5%

송고시간2016-01-07 19:57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고용시장 여건이 호전되면서 실업률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이 10.5%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월보다 0.1% 포인트 떨어진 것이며 2011년 10월 이후 4년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낸 것이라고 유로스타트는 전했다.

EU 28개국의 11월 실업률도 전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9.1%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2013년 중반에 12%로 정점을 찍은 이래 더딘 속도지만 하락 추세를 보였다. 2015년에도 1월에 11.3%를 기록한 이후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유로존 경기 회복세가 고용시장 여건을 호전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로존의 25세 이하 청년 실업률은 22.5%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청년실업자 수는 317만 명에 달해 청년 실업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EU 회원국 중 독일의 실업률이 4.5%로 가장 낮았으며 그리스가 가장 높은 24.6%(9월기준)를 기록했다.

songb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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